가정용음식물처리기 신일음식물처리기추천 건조분쇄방식 수박껍질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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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음식물 처리기
SFW-KMC250
 

요즘같이 더운 날엔 음식물을 매일 가져다 버리지 않으면 날파리가 생기기 쉬운데, 

매번 음식물 가져다 버리는 게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음식물 처리기를 알아보다가 미생물은 관리가 너무 어렵다 하고, 

이것저것 찾다가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건조 분쇄 방식인 음식물 처리기를 추천해서 

찾은 신일 SFW-KMC250 음식물 처리기 구입 후 3개월 정도 사용 중인데, 진짜 인생 템!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께 가성비 좋고, 주방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신일 음식물 처리기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품 디자인은 깔끔하고, 작동 버튼들도 사용하기 쉽고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어요.

전원 켜고 시작 버튼 누르면 음식물 처리 시작!

건조 - 분쇄 - 식힘 순으로 진행됩니다.

건조시간이 가장 길고, 분쇄하고 식힌 뒤 음식물 처리가 완료되었다는 안내 멘트와 함께 기계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 그 이후 뚜껑 열면 되기 때문에 뜨거워서 다치는 경우도 흔치 않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안전하다는 소리!

전원 누르고 보관 누르면 음식물 보관까지 가능해 너무 위생적으로 음식물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제품 길어는 생각보단 긴 편인데 싱크대 위에 올려두니 튀어나오는 것 없이 사이즈가 찰떡이더라고요!

뒷부분은 활성탄 필터가 있는데 작동 시 음식물 냄새를 잘 잡아줍니다.

보통 3개월에 한 번 교체 권장하던데, 이제 3개월 조금 더 사용했는데 가까이 가서 킁킁거려야 냄새나는 정도입니다.

악취 아니고 김치 볶는 냄새? 가 살짝 납니다. 참고로 3개월 동안 저는 거의 1,2일에 한번 꼴로 돌렸습니다. (자주 돌리는 편)

 

요즘 수박 너무 달달하고 맛있잖아요.

그래서 과일 좋아하는 남편은 5kg짜리 수박은 이틀이면 순삭이라 수박을 자주 사는 편인데,

수박 자르고 나면 나오는 수박 껍질 감당 안되는데, 수박 껍질 잘라 한 통 가득 담아줬어요.

5kg짜리 수박 썰어 2/3 껍질이 담기더라고요. 음식물 처리기 중 신일이 용량이 큰 편인데도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tip, 깍뚝썰기로 좀 더 잘게 자르면 1통 껍질 다 담깁니다.

 

거의 12시간 돌아간 뒤 열어보니 그 많던 수박 껍질 결과물!

한통 가득 채워 돌렸는데 놀랍지 않나요? 

 

신일 음식물 처리기 개인적으로 

디자인 - 주방인테리어로 손색없음!

크기 - 가정용 얼음정수기 크기 정도.

설치 - 전기코드 연결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음!

소음 - 거의 없음 ( 귀가 엄청 밝은 편인데 1도 거슬리는 소음 없음)

전기세 - 1,2일에 한 번씩 자주 돌리는 데도, 음식물처리기 때문에 전기세가 유난히 많이 나오거나 그렇진 않았음.

건조시간 - 보통 8시간 정도로, 음식물에 따라 다르긴 하나 기본적으로 긴 편.

(자기 전 돌려두면 아침에 끝나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음)

가격 - 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지만, 30만 원대 후반에서 40만 원대 초반

 

광고아니고, 내돈내산 찐 후기!

사용해 보고 너무 만족스러워 소개하는

신일 음식물 처리기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