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주 단계동에 위치한 소고기가 저렴하고 맛있는 홍석정원에 다녀와 소개해볼게요!
가게 앞 계단 이용 해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 방문해 다소 한가했는데, 식사 중 금방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매장은 넓은 편이고 깨끗했습니다.
좌석들도 많아 단체회식에도 손색없어 보였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착석해 테블릿으로 원하는 메뉴 골라 주문하면 되는 방식이라 너무 편했답니다.
홍석정원 메뉴판.
예전에 방문했을 땐 500g은 없어 매번 1kg 주문 후 남아 포장해서 왔었는데,
이번에 가니 500g 주문도 가능하더라고요.
우리 부부에겐 너무 좋은 메뉴였답니다.
먼저 생소갈비살 500g과 새로 1병 주문했습니다.
음료수 잔이나 소주잔은 미리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콩나물국, 김치, 깻잎절임, 초밥, 부추무침, 매운 소스, 간장소스, 마늘, 쌈장,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셀프 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들은 편하게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저는 셀프바에 가서 쌈과 양파절임, 간마늘, 소금장을 챙겨 와서 함께 먹었답니다.
주문한 생소갈비살 500g 이 나왔습니다.
홍석정원에서 판매하는 황제갈빗살(황제늑간)은 소 한 마리에서 1kg 정도 내외로 나오는 특수부위이며,
일반 소갈비살보다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으로 한우 못지않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상태가 좋은게 느껴지더라고요.
한상 준비해놓고 굽굽해서 남편과 맛있게 이른 저녁식사 시작했답니다.
잘 구워진 갈비살은 쌈 싸 먹고, 소고기 초밥도 해 먹고 요렇게 저렇게 해도 너무 맛있지 모예요.
예전에 오고 오랜만에 방문인데 고기가 더 맛있어졌더라고요.
남편이랑 둘이서 500g 금방 순삭 해버렸습니다.
더 맛있어진 고기라 그런지 1kg 주문했어도 거의 다 먹을 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고요.
소고기 배 불리 먹고 된장술밥 주문 해 한 그릇 먹었더니
칼칼하니 너무 맛있어
소고기 느끼함까지 제대로 잡아주더라고요.
마지막 마무리로 누룽지까지 주문해 배가 터지도록 먹고 홍석정원에서 식사 마치고 왔습니다.
이른 저녁시간 방문해 홍석정원에서 맛있고 저렴한 소고기에 한잔하고 온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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