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괌 맛집 소개
첫 번째로 소개 할 괌 맛집.
비치 앤 쉬림프
이 곳은 괌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다.
맛있는 새우요리 전문점.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곳은 마이크로네시아몰에 있는 매장이다.
다녀온 지인들에게 추천 받은 것들로,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사실 다녀온 지 몇 달 됐기 때문에 음식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둘 다 향신료 맛이 좀 강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데, 우리 부부에겐 좀 안 맞았던 것 같다.
남편은 자극적인 걸 많이 안 좋아하는 편이라 한번 맛 보더니 바로 수저를 내려놓았고,
나는 그나마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먹긴 했는데,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나는 음식이었다.
그에 비해 가격은 좀 센 편이였다.
두번째로 소개 할 곳은
괌 콜드스톤
마이크로네시아 몰 비치앤쉬림프 바로 맡은 편에 있었던 아이스크림 가게 콜드스톤이다.
베스킨라빈스랑 비슷한 느낌이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다 맛보고 싶었다.
더운 날씨 탓에 흐르는 게 싫어서 와플 콘보다는 기본 컵에 주문했다.
치즈케이크 단짠단짠 맛있는 아이스크림.
맛이 막 특별한 건 없는데, 아이스크림은 그냥 맛있기때문에 더운 날씨에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세번째 더 비치 바
괌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건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가장 큰 비치 바 라고 한다.
마침 닛코 호텔 옆에 있어 저녁 먹고 산책 겸 다녀왔다.
저녁 먹고 간 거라 간단한 안주랑 매주 시켜서 비치 보며 한잔하니 너무 좋았다.
우리 부부가 갔을 때 마침 옆 테이블에서 프러포즈도 하고 있었다.
그만큼 분위기 정말 좋은 곳이다.
일몰시간에 가서 식사하며 칵테일 한잔 곁들여도 최고의 추억이 될 것 같다.
여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