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로 다낭 여행을 다녀왔는데, 2박 한 살라다낭비치호텔입니다. 살라다낭 호텔 체크인 시간은 14:00~ 여권과 예약 바우처를 보여드리고 기다리니 웰컴 티를 주셨습니다. 동남아 특유의 향긋한 허브차. 남편 입만에 맞았는지 이거 뭐냐고 맛있다고 사 먹고 싶다 하더라고요. 저도 적당히 시원하고 쓰지 않은 허브차가 꽤 맛있었습니다. 살짝 단 맛도 나고 고소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마시기 좋았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호텔 로비 사진 한 장 찍어봤어요. 살라다낭 호텔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강한 호텔이었습니다. 아고다 통해 예약했고, 예약하면서 고층으로 부탁드린다는 메일을 보냈었는데, 20층으로 주셨습니다. 룸 키는 1장밖에 안 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카드 뽑아 나가야 해서 들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