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남편이랑 점심 먹으러 하영호 신촌 설렁탕 본점에 다녀왔습니다.도착하자마자 주차장은 만석이더라고요. 그렇지만 걱정 없이 가시면 됩니다.가게 앞에서 발렛파킹 맡기고 들어가시면 됩니다.가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웨이팅 중인 사람들도 꽤 많았고 테이블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였습니다.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10분쯤 기다리니 바로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습니다.테이블은 2인 테이블이라 조금 좁긴 했습니다.그래도 식사하기 불편할 정돈 아니었습니다.메뉴가 꽤 많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설렁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설렁탕에 밥 말아 든든하게 한 그릇 하고 싶었거든요.음식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접시에 김치랑 깍두기를 먹을 만큼만 잘라 담아줬습니다. 설렁탕엔 김치랑 깍두기는 필수 아니겠어요?김치랑 깍두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