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레스토랑 케야키
투몬 샌즈 플라자 1층
런치 11:00~14:00
디너 17:30~21:00
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판야끼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을 커다란 철판에서 즉석으로 요리해 주는데, 화려한 불 쇼를 눈앞에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포스팅하는 지금도 저는 침 흐를 정도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괌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였습니다.
제 입맛에 정말 찰떡이었거든요.
저는 여긴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안 아까울 정도입니다.
참고로 런치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너는 런치와 비슷한 메뉴 구성이지만 런치의 두 배 가까이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괌 여행 중 한 번 더 다녀올 걸 싶었던 곳입니다.
다음에 괌여행 간다면 꼭 또다시 갈 음식점입니다.
괌 세일즈 바베큐
투몬비치 해변을 보며 즐기는 맛있는 고기와 해산물이라고 해서 괌 여행 계획 중 미리 괌 조아 닷컴 통해 할인받아
예약해 두고 갔던 곳입니다.
예약하고 갔더니 바로 자리 안내받았습니다.
투몬비치 해변 보며 즐길 수 있다는 말에 갔던 곳인데, 이미 해변 쪽 자리는 없더라고요.
메뉴는 미리 예약 후 결제까지 다 마친 상태로 가서 고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딱 요렇게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평이 너무 좋아 기대하고 갔던 곳인데, 기대한 만큼 실망도 엄청하고 왔습니다.
너무 덥고, 연기도 엄청나고, 제가 더위를 진짜 안 타는 편인데, 땀으로 샤워하고 올 정도였습니다.
남편이 놀라더라고요.
지금까지 몇 년을 만나면서 이렇게 땀 많이 흘리는 거 처음 봤다고...
진짜 사우나하는 줄 알았습니다.
사우나하면서 먹는 고기.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햄브로스
괌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다는 전문점.
투몬 샌즈 플라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운 통새우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에 사이드는 고구마튀김과 양파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둘 다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 햄버거 꼭 드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버거 보단 구운 통새우 버거가 좀 더 맛있었습니다.
튀김은 둘 다 괜찮았지만, 양파튀김을 추천드립니다.
판다 익스프레스
괌 프리미어 아울렛 (GPO) 푸드코트에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
쇼핑하러 갔다가 배가 너무 고파 간단하게 뭐 좀 먹자 해서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여러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밥이 너무 먹고 싶어 판다 익스프레스로 갔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으로 골라 주문해 테이블에 앉아 남편이랑 나눠먹었습니다.
하나만으로도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간단하게 한 끼 먹기 좋았습니다.
괌 음식이 질릴 즘 도시락 하나 포장해 숙소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사스 조인트
로컬 맛집. 괌 햄버거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곳이라고 합니다.
메뉴판을 받아 열심히 골랐습니다.
햄버거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양고기 버거와 또 하나는 이름이 기억나질 않습니다.
사이드로 감자튀김과 고구마튀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둘 다 고구마튀김으로 선택했습니다.
남편이 고른 양고기 햄버거보단 제가 고른 기억나지 않는 이름 모를 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햄버거는 양고기 특유의 향이 조금은 나더라고요.
남편은 햄브로스 버거가 더 맛있었다 하고, 저는 햄브로스도 맛있었지만, 모사스는 모사스대로 또 맛있었습니다.
햄브로스 버거와 모사스 조인트 버거 두 곳 모두 추천합니다.
또 이곳에선 생맥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괌에선 생맥주 찾기가 많이 힘들더라고요.
남편은 운전을 해야 해서 혼자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남부 투어 계획이라면 도스 버거도 한번 가보세요.
우리 부부는 내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알려줘 도스 버거 가다가 해군기지?로 가는 바람에 여권 검사하고 돌아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검문소로 들어가 군인이 우리 차를 가로막고 여권 보여달라고 하는데, 하필 호텔에 여권을 두고 나오는 바람에 급히 폰에 찍어둔 여권 찾아 보여주고 무사히 잘 돌아 나왔는데, 그 순간은 정말 많이 당황했었다가, 돌아 나오면서 남편이랑 햄버거 먹으러 가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며 빵 터졌던 기억이 있어요.
그 얘긴 지금까지도 가끔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 거 있죠.
그리고 시간을 잘 못 알고 가는 바람에 2시까지였는데, 그 난리를 치고 2시 5분쯤 도착해 먹지도 못했답니다.
혹시 모르니 여권은 항상 잘 챙겨 다니시고, 폰으로도 한 장씩 찍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이 많이 없기도 하고, 두서없는 괌 여행 괌 맛집 솔직 후기이지만,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셔서 행복한 괌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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