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숙소 경주 글램핑 별자리 캠핑랜드

 경주 별자리 캠핑랜드


✔️경북 경주시 반구대로 3501-32
☎️0507-1342-2108
📌카라반, 스파, 글램핑,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바비큐장, 잔디, 놀이터, 픽업, 개별 화장실, 개별 샤워실

 
 
 
 
다들 여름휴가 잘 보내고 계시나요?
대부분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여름휴가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그중 한 명이라 이번 휴가에 청량한 공기와 밤하늘이 아름다운 경주 남산 별자리 캠핑 랜드에 다녀왔어요.
그럼 지금부터 별자리 캠핑랜드 후기 시작해 볼게요!
 
 
 
 

 
 
 
 
별자리 캠핑랜드 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 같은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이 있는데 더우니 차에서 내리지 마시고 그 옆으로 들어가다 보면 체크인 매점이라는 푯말이 나오는 데 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글램핑장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셀 수 없을 만큼 많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 다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면 산책 삼아 둘러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일단 차 타고 쭉 들어가다 보면 매점, 편의점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셔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별자리 캠핑랜드는 기준 2명으로 초과 시 만 7세 미만 1만 원/ 만 7세 이상 2만 원으로 추가 비용 발생하는 점 참고하세요!
보증금 별도 5만원 현장 결제 있으며 체크아웃 후 확인하고 적어 둔 계좌번호로 반환됩니다.
 
매점 운영시간은 평일 18:00까지/ 주말 20:00까지 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이트 옆마다 1대씩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어 편했습니다.
우리가 배정받은 사이트!
 
 
 
 
 

 
 
 
 
 
입구엔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구비되어 있고,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크기가 넉넉합니다.
시설은 세월의 흔적은 느껴졌지만 나름 깨끗했습니다.
필요한 식기류는 체크인했던 매점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그릇, 냄비, 접시, 집게 등 다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깨끗하진 않더라고요. 여러 사람이 사용했던 거라 그런 건지 갖고 와서 씻어 사용했지만 찝찝했습니다.
재방문한다면 저는 식기류는 챙겨 갈 것 같습니다.
 
 
 
 
 
 

 
 
 
 
 
사이트 바로 앞엔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벽돌로 쌓아 올려 둔 둥근 공간이 안전할 것도 같고, 옛날 할머니 집에서 봤던 구들장이 생각나더라고요.
전자레인지 아래에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장작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용 시 2만 원 추가되고, 추가 장작 시 1만 원 추가금 있습니다.
 
 
 
 
 

 
 
 
 
 
사이트 안은 두 명에서 쓰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침대 크기도 두 명에서 자기엔 넉넉한 편이고 침구류도 깔끔하고, 옷걸이, 티비, 선풍기, 에어컨, 냉장고, 작지만 화장대로 사용할 공간도 있습니다.
드라이기 성능은 별로지만 구비되어 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공간도 넓진 않지만 사용하기엔 큰 불편함 없는 사이즈입니다.
이곳 역시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세면도구는 꼭 챙겨가셔야 됩니다. 타월까지.
휴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트 앞엔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이들 놀기 좋은 수영장으로 꽤 넓습니다.
제가 갔던 날 자동차 안 온도가 40도였는데 날씨가 더워 그런지 물이 따뜻했습니다.
 
 
 
 
 
 

 
 
 
 
 
 
코인노래방도 있고, 미니 골프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좋고, 연인들과 오기에도, 친구들끼리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분리수거장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어 즐겁게 놀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오면 됩니다.
 
 
별자리 캠핑랜드는 사이트에 앉아 밤에 하늘 보면 별이 엄청 잘 보여 너무 예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갔지만 남산 쪽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저녁 되니 바람도 불고 선선하니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을에 남편이랑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선선한 날씨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불멍도 하고 
별구경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