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교동광장로100번길 8-6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0507-1425-3203
얼마 전 주말 남편이랑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온 호텔입니다.
강릉 바다가 아닌 강릉 시내 쪽으로 알아보고 다녀왔는데,
체크인은 15:00부터입니다.
우리 부부는 조금 늦게 출발해 17시쯤 넘어 체크인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1층과 지하주차장이 있어 널찍해 주차 걱정은 안 하고 가셔도 됩니다.
로비는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로비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쾌적하니 괜찮았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있는 분도 친절했습니다.
로비에 카페도 따로 있는 듯했는데, 이용하진 않아 정보는 전해드리지 못합니다.
강릉 호텔 이스트나인은 12층으로 된 호텔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배정받은 룸으로 가는 복도는 어두운 조명과 쾌적한 환경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일회용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큰 침대하나 작은 바테이블과, 옆에 티 테이블이 있습니다.
혼자 업무차 방문하는 손님이라면 간단한 업무와 맥주 한잔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부부도 이날 시내에서 저녁 먹으며 한잔하고 비가 와서 편의점에서 주전부리 사서 호텔에 들어와
빗소리 들으며 한잔하니 집이 아닌 밖에서 조용히 한잔하니,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방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두 명이 1박 하기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테이블 아래에 냉장고엔 생수 2병이 들어있었습니다.
금고와 샤워가운 등 기본적인 것들은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샤워실 부스와 구분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강릉시내에 위치 한 강릉 이스트나인호텔은, 강릉 가성비 호텔, 비즈니스 호텔로 딱 1박하기에 적당한 호텔입니다.
3성급 호텔로 개인적으로 호텔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모텔이라고 하기엔 조금 좋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주말기준 1박에 14만 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강릉 여행보다는 비지니스 차 이용 할 정도의 호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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