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낭여행 호이안여행맛집 림다이닝룸

체리는못말려 2023. 6. 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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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본강에서 소원배를 타고 우리 부부는 올드타운에 있는 림다이닝룸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뚜벅이 내비게이션을 켜고 갔더니 금방 잘 찾아갔다.
림다이닝룸 외부는 호이안 독특한 건물양식에 맞춰져 잘 어울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야외도 자리가 있지만 내부 1층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따로 예약하고 가지 않았지만, 1.2층으로 되어있어 웨이팅 없이 식사 가능했다.
 

메뉴판도 하나하나 찍어봤다.
우리는 스테이크와 피자를 주문하고, 맥주 1잔과 와인 1잔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먼저 물수건과 통후추와 소스를 가져다주셨다.
피자소스라고 하며 가져다줬는데, 베트남에선 핫 소스 대신 저걸 뿌려먹는거 같다.
물도 라임을 띄워 내어주셨다.

앞접시와 나이프, 포크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다.

화이트 와인도 한잔 주문했다.
와인은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에게 추천받아 한잔 주문했는데
시음 먼저 할 수 있게 해 준 뒤 한잔 따라주셨다.

맥주도 한잔 주문했다.

라루 맥주가 없어서 Huda로 1잔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머쉬룸피자가 나왔다.
이게 림다이닝룸에서 인기 메뉴라고 한다.

Striploin Wagyu Steak
스테이크에 크림치즈와 볶은양파와 함께 포테이토가 곁들여져 나왔다.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오고 우리는 식사를 시작했다.
 

스테이크 아래 함께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 양파 크림치즈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스테이크와 너무 잘 어울렸다. 

함께 프레이팅 되어 나온 포테이토도 적당히 잘 익혀져 크림치즈 소스에 콕 찍어 먹음 꿀 맛이다.

 

머쉬룸피자도 함께 나오는 치즈를 쓱쓱 뿌려 먹으면 너무 맛있다.

피자는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함께 주는데, 배가 불렀지만 마지막까지 꿀에 찍어 맛있게 다 먹었다.

 

호이안 림다이링룸에서 한 저녁식사는 분위기도 맛도 정말 최고였다.

직원들도 다들 너무 친절해 주문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맛있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호이안여행 중 투본강에서 소원배 타고, 올드타운 구경하면서 저녁식사하러 가기 좋은 곳으로 링다이링룸을 추천한다.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고급 진 느낌의 인테리어로 분위기 맛집이다.

림다이닝룸에서 스테이크와 머쉬룸피자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여러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취향에 맞는 와인까지 곁들인다면 최고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스테이크 810K

머쉬룸 피자 280K

화이트 와인 1잔 175K

Huda 맥주 1잔 45K

총 1310K

우리나라 돈으로 7만 원 정도로 베트남 물가생각하면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베트남 호이안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트레블 월렛 카드 사용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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