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다낭 현지인 맛집 파파 스테이크

체리는못말려 2023. 6. 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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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중 미케 비치 근처에 위치한 다낭 현지인 맛집 파파 스테이크를 소개한다. 

다낭 여행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살라 다낭 호텔 근처에 있는 파파 스테이크로 갔다.

저녁시간에 지나다니면서 보니 손님이 바글바글 꽤 많았고, 한국인보단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 궁금해서 가봤는데

낮 시간이라 한가해서 좋았다. 

가게 입구에서 메뉴판이 있길래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갔다. 

메뉴판 어렵다.

밖에 있는 메뉴판엔 한국말로 설명이 있었던 것 같아 찍어둔 사진 보고 메뉴를 주문했다.

BBQ랑 BBQ CAY를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소스와 휴지가 준비되어 있고, 수저도 깔끔하게 봉투에 담겨 잘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까지도 라루는 빠질 수 없다. 베트남 다낭에서 라루맥주를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파파 스테이크에서 라루 한 캔 마셨다.

남편은 술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콜라를 주문했다.

식전 빵으로 바게트가 나왔는데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워 너무 맛있게 먹었다.

빵을 뜯어서 함께 주는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우리가 주문한 BBQ 스테이크와 BBQ CAY 스테이크가 나왔다.

 

비주얼은 스테이크보다는 뭔가 돈가스 느낌으로 나왔다.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비주얼이 똑같다.

같은 메뉴지만 소스만 다르다.

 

전체적 느낌은 돈가스 같지만 스테이크가 맞다.

일단 열심히 썰어 한 입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남편이라 서로 ' 오~ 맛있는데? ' 하며 맛있게 먹었다.

함께 나온 샐러드는 상추다. 

근데 소스도 맛있고 스테이크랑 곁들여먹으니 잘 어울렸다. 

마지막 날 파파 스테이크에서 맛있는 점심으로 기분 좋게 다낭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

 

다낭 현지인맛집 파파 스테이크는 베트남 다낭 미케 비치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크 가게다.

현지인들이 많은 곳으로 보아, 현지인 찐 맛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바비큐 소스 스테이크보다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 스테이크 BBQ CAY를 강력 추천한다.

이게 정말 맛있다.

가격도 정말 착하다.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식전 빵으로 주는 바게트도 부드럽고 맛있다.

다낭 여행 중이라면 꼭 한번 가 보는 걸 추천한다.

메뉴판은 조금 어려우니, 밖에 있는 메뉴판 사진 찍어서 들어가면 메뉴 고를 때 조금 더 편하다.

트레블 월렛 카드 사용은 안 된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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