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괌 닛코 호텔 오션 프런트 프리미어룸 오션뷰 라운지 이용 조식 이용 솔직 후기

체리는못말려 2023. 5. 3. 12:42
728x90
반응형

2022년 11월 신혼여행으로 괌을 다녀왔습니다.
4시간 10분 정도 비행 후 도착한 괌.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보는 순간 정말 설레더라고요.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호텔 가기 전 필요한 것들을 사려고 K마트에 들렀습니다.

닛코 호텔 가는 길에 너무 신나서 사진찍어봤어요.
마침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야자수들도 너무 예뻤어요!

우리가 예약 한 닛코 호텔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우리가 6박 7일 동안 머무를 객실이에요.
세월의 흔적은 느껴졌지만,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기 전 높은 층으로 부탁드린다는 메일을 보냈었는데
제일 높은층으로 받았어요.

발코니에서 보이는 오션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최고!👍👍👍

괌 닛코 호텔은 프라이빗 비치와 70m로 정말 긴 슬라이드 미끄럼틀이 있어요.
물 좋아하는 남편이 타고 즐거워할 걸 생각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더라고요.

첫 날 짐 대충 풀고,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프리미어 라운지 이용하러 가보았습니다.
우리 부부가 닛코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프리미어 라운지!
라운지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0:00-21:00 티타임
간단한 음식과 차, 커피, 음료가 이용가능합니다.
17:00-19:00 칵테일 타임
간단한 음식과 주류 이용이 가능합니다.

괌 닛코 호텔에 도착한 첫째날 칵테일 타임에 이용했습니다.

얼음에 담겨있는 주류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알아서 먹을 만큼 알아서 덜어가서 먹으면 됩니다.

여기 진짜 커피 맛집이에요!!
남편이랑 괌 도착 후 닛코호텔 라운지에서 즐거운 칵테일 타임을 가졌습니다.
" 오빠 나 지금 너무 신나~!!  "

라운지 때문에 닛코호텔 선택했는데 돌아다니느라 정작 라운지 이용은 첫날 하루!
후에 커피 한잔하러 한 번 정도 이용한 게 다예요.
아주 뽕을 빼고 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흑


괌 닛코호텔 조식 이용은
1층 뷔페 레스토랑 '마젤란'에서 식사하면 됩니다.
이용 시간은 7:00-10:00 까지라고 합니다.
아침은 꼭 먹는 남편이라서 6박 7일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첫째 날 조식
닛코호텔은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마젤란 식당 들어가 룸 넘버를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그리곤 커피 한 잔씩 가져다주는데 여기 커피 정말 맛있었어요.

과일은 기본적으로 많이 달진 않더라고요.
아쉬웠어요...

친절하신 할아버지 직원이 계셨어요.
달라는 걸 말하면 접시에 담아서 주십니다.
매일 아침 꼬박꼬박 가서 거의 똑같은 음식을 요청드렸더니 기억해 주시고 웃으면서 항상 담아주셨어요.

이것 말고도 종류도 다양하고 내부도 넓었어요.

6박 7일 동안 매일 7-8시 사이 눈곱도 안 떼고 가서 꼬박꼬박 먹었던 조식들이에요.

팬케이크 필수!
짭조름한 베이컨과 스크램블도 필수!

오믈렛과 딸기요거트도 필수!

마지막 날은 스팸에 밥 가져다 먹었어요.
마지막 날 되니 오믈렛도 물리더라고요.

마지막 날 체크아웃 전 사진이에요.
잘~먹고 잘~쉬다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