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우리 부부는 다낭으로 5박 7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밤 비행기를 이용해 베트남시간으로 밤 12시쯤 도착해서
그랩이용해 알라카르트 호텔로 갔습니다.
알라카르트 호텔은 체크인 시간이 14:00~00:00시까지인 거에요.
체크인 시간에 호텔에 갈 수 없던 상황이라 미리 호텔 예약했던 사이트에 문의드렸더니
호텔 측에서 늦은 체크인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안심하고 갔어요.
그랩에서 도착하니 호텔직원이 나와서 바로 캐리어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룸까지 캐리어를 가져다 주셨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객실 복도가 나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캐리어를 넣어주시곤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전자레인지와 커피 머신까지 있고, 저기 위에 있는 물과 커피는 서비스.
옆에 준비되어 있는 스낵과 전자레인지 아래에 있는 냉자고에 있는 음료와
맥주는 유료라고 하더라고요.
킹 베드와 간단하게 맥주 마실 수 있는 미니 테이블과 소파.
우리 부부는 호텔에서 맥주 한잔하며 자기 전
하루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여기 소파에 앉아서 잘 쉬었습니다.
주방과 분리된 방도 좋았고,
알라카르트 비치호텔에서 3박을 했는데,
캐리어 2개 펴 놓고 사용하기에도 넉넉한 방 사이즈 였어요.
화장실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샤워부스도 따로 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샤워기 필터는 사람들이 알라카르트 호텔 수질이 괜찮다고 해서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어메니티도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남편은 뷰를 좀 중요시하는 편이라 오션뷰에 발코니 있는 룸으로 찾아 예약했어요.
고층으로 배정해 달라고 미리 호텔로 메일 보냈었는데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아쉽게도
9층으로 배정받아 오션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알라카르트 비치호텔 9층에서 보는 미케비치 오션뷰 나름 멋지더라고요.
늦은 시간 도착했지만, 바로 자기엔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짐 풀어두고 맥주 사러 다녀왔어요.
호텔 바로 옆에 24시 마트가 있더라고요.
트레블월렛카드사용가능합니다.
마트에서 여러 종류 맥주들과 이것저것 사서 왔어요.
라루 맥주가 우리 부부 입맛엔 맛있더라고요.
다낭에서 라루 맥주 엄청 마셨습니다.
다낭 알라카르트 비치호텔 오션 뷰룸 (발코니 포함)
객실 정원 최대 성인 2명 조식포함
1박에 10만원 미만으로 가성비 호텔
트립 닷컴 통해 예약.
미케 비치 위치
체크인 14:00-00:00이전
체크아웃 11:00이전
3박동안 알라카르트 비치호텔에서 너무 편하게 잘 쉬다 왔다.
미케비치 바로 앞 위치해 있어, 미케비치해변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알라카르트호텔 최고층인 25층엔 다낭 핫플레이스인 더탑바와 아름다운 인피니티 풀이 있다.
근처 해산물 가게 등 음식점도 많고, 24시 마트도 바로 옆에 위치해 다낭 여행 중 지내기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앞 미케비치라 새벽까지 오토바이소리, 음악소리로 조금 시끄럽긴 하다.
아이들 또는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보다는
커플이나 부부여행 계획이라면 알라카르트 비치호텔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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