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금천구 브런치 맛집 추천 무드무드

체리는못말려 2023. 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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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탑골로4길 58
월-일 09:00-22:00
라스트 오더 21:00
식사 19:00
라스트 오더 18:55
0507-1368-4460

지난주 평일 남편이랑 브런치 즐기러 다녀온 금천구 시흥에 위치한 무드무드를 소개합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무드무드 카페는 마당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차가 편해서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가게 들어가기 전 1층에 야외 테이블들도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조명들로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찹스테이크 플레이트 16,000
아마뜨리치아나 11,000
아메리카노 4,000

1층에 2인용, 4인용 테이블들이 있고, 입구에서 봤던 야외 테이블로 나갈 수 있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무드무드 브런치 카페는 1층엔 남자화장실, 2층에 여자화장실이 있고, 테라스, 3층에는 루프탑이 있습니다.

 

2층도 아늑한 공간으로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 테라스에도 한번 나가봤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조금 더웠지만, 요즘 같은 가늘 날씨에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 즐기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루프탑도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꺄! 너무 좋지 모예요?

도심 속 푸릇푸릇한 루프탑과, 너무 예쁜 하늘! 

저녁에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하며 데이트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카페를 둘러보는 동안 음식이 나와, 진동벨 가지고 가서 1층에서 음식을 받아 왔습니다.

 

찹스테이크 플레이트와 아마뜨리치아나.

 

구성도 맛도 좋았습니다. 금천구 브런치 맛집이라더니 맞더라고요.

찹스테이크는 함께 나온 또띠아에 싸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뜨리치아나는 토마토소시가 살짝 자극적이라 더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먹기도 식감도 일반 파스타면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일반 파스타면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시 문 열자마자 갔더니 베이커리 종료가 많이 없었는데, 브런치 즐기고 나오는데 소금 빵이 갓 구워져 나와 진열하고 계시더라고요. 반질반질 너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빵 냄새도 너무 좋아,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포장이라도 해올걸...

아직도 아쉬움이 남아 조만간 무드무드 브런치 카페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브런치가 생각날 때, 도심 속 여유를 즐기며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 금천구 브런치 카페 무드무드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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